코로나 백신 얀센 + 모더나 접종 후기

21.06.10 11:00 접종 (직전 체온 36.4도)

12:00~19:00 까지 1시간마다 체온 체크 36.4도 +- 유지중
20:20 36.5도
22:00 36.7도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 36.1도라 타이레놀 섭취하지 않고 잠.

21.06.11 05:00~23:00 36.4도 유지중
10:00부터 갑자기 몸살에 걸린 것처럼 온 몸이 쿡쿡 쑤셔서 세 시간자고 일어남.
하루 종일 격한 운동을 하고 난 것처럼 온 몸이 쑤시고 알이 베긴 것처럼 맘대로 움직이지 않음. 쉬고 자기만했는데 쌍꺼풀이 생김. 저녁에 온수로 씻고 나니 한결 나아짐.

21.06.12 36.3도 유지중
몸살기운은 줄었는데, 운동을 격하게 하고 난 뒤 근육통이 있는 것 처럼 뻐근하다.
오후가 되니 거의 정상 컨디션에 가까워진 것 같다.

접종시 독감예방 주사보다 꽤 둔탁하게 느껴졌다.
15분 대기 후 주사를 맞은 부위의 무거움은 사라졌다.
시간이 지나니 다른 예방 접종 주사를 맞았을 때처럼 힘을 주었을 때 약간 덜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주사를 맞은 부위가 멍든 것 처럼 얼얼하다.
오후부터 속에서 살짝 열이 나는 듯한데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였음. 밤이 되니 엄청 피곤할 때처럼 머리가 멍함. 나도 모르게 잠깐 잠 듬. 혀를 살짝 깨물었는데 피가 새끼손톱만큼 뭉친 걸 보니 확실히 컨디션이 좋지 않음. 할 일들 미리 다 끝내놓고 하루종일 운동이나 일 없이 쉬고 있으니 백신의 영향이라고 생각됨.
다음날 체온은 일정하나 몸살 기운이 퍼짐. 온몸이 쑤시고 접종을 맞은 어깨는 건드리지 않아도 얼얼한 느낌이 듬.

  • 열감이 느껴지거나 두통이 오려고 할 때마다 물 마시고, 누워서 쉬는 방식으로 몸을 달래주니 증상이 덜한 것 같이 느껴진다.


– 같이 얀센을 맞았던 친구는 접종날 밤을 기점으로 다음날까지 38.x도를 찍고 몸살과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함.
– 금요일에 맞은 친구는 당일 저녁 타이레놀 2알을 먹고도 잠을 못 잘 정도로 아팠다고 함.
– 토요일에 맞은 친구도 타이레놀 2알 먹고 몸살이 와 잠을 못 자고 있다고 함.
(주변을 기준으로는 본인 부작용이 제일 경미했던 것 같음)

– 같은 날 오후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한 아버지는 아무 증상도 없다고하며 다음날 운동까지 하고 오심. 다음날 저녁부터 몸살기운이 느껴진다고 하심. 이튿날 아침 또 멀쩡하다고 하심.

  • 화이자 1차 접종을 하신 어머니는 팔이 좀 무겁고 잠깐씩 미열이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6일차까지 두통이 조금 있다고 하심. 일주일이 되자 약을 끊으셨다.
    2차 접종 후에도 역시 1주일 정도 미열과 두통을 느끼심.


21.11.08 부스터샷으로 모더나를 맞았다.
교차 접종에 부스터샷이라 좀 더 기다렸다 맞을까 했는데 이미 예약도 했고, 코로나에 걸렸을 때의 부작용과 백신의 부작용 확률을 생각해보고 그냥 계획대로 맞기로 했다.

주변에 얀더나 조합으로 맞은 사람이 현재 나를 포함 네 명인데 그 중 2인은 얀센 때 부작용을 심하게 겪었었다. 그 중 한명은 잔여백신으로 지난 주말에 이미 맞았는데 팔이 뻐근한 것 빼고는 별 문제가 없었다고 했고, 오늘 나와 함께 맞은 다른 친구는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잠에 들었다.

오전에 맞았는데 얀센과 다르게 주사에 통증이 전혀 없었다. 반면 친구는 얀센때보다 아팠다고 해서 대중없는 것 같다.
5시간이 지나자 주사를 맞은 부위를 중심으로 뻐근함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 뻐근함이 목쪽까지 타고 올라와 두통도 생겼다. 물을 마시고 잠깐 잠에 들었다.
(온도는 몇 시간 간격으로 36.4도를 유지중)

잠에서 깨니 두통은 사라졌으나 팔의 뻐근함은 더 심해졌다.
영양제와 수분을 잔뜩 때려박고 간식도 많이 먹었다.

하루가 지나니 팔이 들리지 않고 온몸에 몸살기운과 약간의 두통이 있다.
저녁쯤에는 좀 더 상태가 안 좋아져서 타이레놀 한 알을 먹고 잠들었다.
잠에서 깨니 몸살기운은 사라졌고 팔도 뻐근하지만 잘 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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