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운동

중요한 것은 건강해지는 것이고, 자기만족은 다음이다.
– 활력과 유연성, 근력, 기민함을 늘리기 위해 더 정확하고 안전한 자세로 천천히 하려고 한다.
– 갯수나 중량에 연연하지 말 것.
– 술을 마시는 날에는 아침에 가볍게 해둘 것.
– 매일 일정 시간 이상 활동을 할 것
– 매일 다른 종류의 운동(같은 부위라도 다른 운동)을 시행할 것.

운동 패러독스(1, 2)에 의하면 운동은 건강식습관은 신체 구성에 각각 연관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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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 쿠반프레스 2kg 아령 15회 2set
02.27 : 3km 달리기
팔굽혀펴기와 풀업은 그래도 꾸준히 해오다가 지난 주말 스크린 야구장에서 손목이 삔 후로 못하고 있다.
사실 하체는 할 수 있는데 왠지 재미가 없다. 재미있는 하체 운동을 찾아봐야겠다.
02.28 : 플랭크 1분 3set, 쿠반프레스 2kg 아령 15회 3set, 정적 풀업 3-3-2
03.01 : 플랭크 1분 3set(휴식시간 1분), 쿠반프레스 맨손 20회, 스쿼트 61회(오랫만이라 감이 안와서 그냥 어플이 시키는대로), 데드행 자세로 매달리기 40초 2set (1분씩 3회 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다친 어깨에 묵직함이 느껴져 숫자를 내림 현재 상태로는 40초가 딱 적당한 듯하다. 풀업은 오래 매달리기를 선행한 뒤에 집중적으로 할 예정), 역 플랭크는 삔 손목이 낫지 않아 시행 불가.
03.02 : 크런치 100회
03.03 : 플랭크 1분 3set(휴식시간 1분), 쿠반프레스 2kg 아령 15회 3set, 데드행 매달리기 40초 3set, 할로우 자세 연습
03.04-05 : 주말에 음주 약속이 많아서 운동을 쉼.
03.06 : 2만보 걷기(서울 둘레길), 3km 달리기.
03.07 : 1만5천보 걷기, 3km 달리기.
03.08~18 : 운동을 좀 널널하게 함. 그래도 유지될 정도의 수준은 해줌.
03.19 : 플랭크 1분 3set(휴식시간 1분, 많이 쉬워짐), 날이 풀려서 달리기 거리를 원복함, 5km 달리기.
03.20 : 플랭크 1분 3set, 쿠반프레스 2kg 아령 15회 4set, 스쿼트 75개
03.21 : 쉼
03.22~25 : 다사다난. 도저히 운동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03.26 : 날이 좋아 아침 달리기 1.5km를 추가, 저녁에 6km-심박 2단계로 뛰었는데 오는 길에는 쉐도잉하기가 힘들었다. 내일은 5km로 해봐야겠다.
03.27 : 미세먼지가 많아 달리기는 하지 않음. 딱히 땡기는 운동이 없어서 심심풀이 풀업만 10개 함.
03~28~04.02 : 대충 대충 찌뿌둥할 때만 조금씩 함. 게으름을 타파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 하루 최소1~2시간은 필수 운동하는 시간으로 쓰자. 아침에 운동시간 계획.
04.03 : 15,000보. 스쿼트 25 x 4, 플랭크 1분 x 3, 행잉레그레이그 내 맘대로(매달리기 연습보다 이게 더 재미있음),쿠반프레스 2kg 아령 15회 5set, 미세먼지 심해서 달리기 못 함.
04.04 : 조금 뻐근한 느낌이 들어서 전체적으로 마사지.
04.05 : 쿠반프레스 2kg 아령 20회 2set, 데드행 매달리기 틈 날 때마다, 팔굽혀펴기 70회, 악력기.

2016년의 운동 : 핵심적인 운동 사항만 적어야지! 라고 생각했다가 아예 기록하던 습관을 놓쳐버렸다. 외국어와 운동 모두 그 날 그 날의 일지를 남기면서 특이사항은 상단에 따로 남기는 방식으로 바꿔 시도해보기로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