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 + Minimal Theme + Dataview를 이용하면 노션과 거의 비슷한 사용감을 주면서, 기존에 노션에서 부족하게 느끼던 부분을 커스텀해서 보완할 수 있다.
좀 더 이것저것 사용해봐야함
修人事待天命(수인사대천명), 결과는 내 것이 아니니 오직 믿는대로 살라.
Obsidian + Minimal Theme + Dataview를 이용하면 노션과 거의 비슷한 사용감을 주면서, 기존에 노션에서 부족하게 느끼던 부분을 커스텀해서 보완할 수 있다.
좀 더 이것저것 사용해봐야함
정보가 잔을 흘러 넘친다.
속이 부대껴 순간에 집중할 수가 없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무시하고 넘어가는 일들이 많아야 한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바로 내가 그렇다. 나름의 인내력을 발휘해 밀려오는 정보들을 막아보지만 종국에는 제 크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터져버린 통처럼 정보들이 흘러내린다.
물론 두고 보면 언젠가 티끌만한 효용이 있을법한. 그럴듯한 변명으로 위장한 정보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보는 필요할 순간에 가서는 이미 낡은 것이거나, 혹여 바로 그 정보가 필요하다고 해도 금새 다시 찾을 수 있다.
스스로의 진료일지와 같이 개인적이고 추후에 반드시 쓰일 정보가 아니라면 모으지 말고, 소비하지도 마라.
스스로를 위한 실천적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