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4

오늘은 과거로부터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가보고 싶은 도서관이 있어서 업노트에 기록하다가 혹시 옛날 에버노트에 관련 정보를 적어놓지 않았을까해서, 검색해보니 이런 메모가 있었다.

대학생때 근로 장학생으로 학교 도서관 사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그때 도서관이 종료될 때 나오는 클래식 음악이 맘에 들었던 것 같다.
날짜를 보니 여름방학이 끝나가기 전이었나보다.

어디서나 무슨 노래인지 찾아서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시대에
까마득히 잊었던 과거의 시간이 갑자기 나를 앞질러 내 앞에 섰다.

몇몇 단편 기억 조각과 내 멋대로 상상한 추억은
쿱쿱한 기계의 마찰열과 사람의 온도가 뒤섞이는 지하철의 미적지근한 공기,
푸른 스키니진과 색이 바란 단화 그리고 무모할 정도로 겁이 없던 싱그러운 날들이 떠올렸다.

노래도 좋았다.
고작 1분에 잡음이 뒤엉킨 조잡한 클래식이었지만 취향과 클래스는 영원했다.

사는 건 별게 아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에 우리를 조심스럽게 새기려고 각자 노력하는 것 뿐이다.

사고의 앵커링 뛰어넘기

  1. 투자와 관련해서 바로 직전의 생각을 극복하기 힘들다는 건 충분히 알려져있다.
    구체적인 실천 예시를 들면 매수/매도 판단시에 자신의 보유수량이나 평단가를 모르는 것처럼 판단해야 한다. 해당 종목을 얼마나 들고 있었고 얼마나 돈을 벌거나 잃었는지도 잊은 것처럼 판단해야 한다. 한마디로 그 종목을 가지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의 기분으로 현재의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 너무나도 간단한 사실이지만 이걸 스스로 배우고 적용하기까지는 수억원도 모자르다.
  2. 정서적인 한계점에 도달할 때가 있다.
    그 상황을 몸이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면 우선 특정한 사건이 있고 그 사건이 전전두엽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정서적 통제력을 잃은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뒤집어 생각할 지점이 있다. 대부분 문제가 발생할 때 단일 사건이 가하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스스로가 과거에 관련된 일로 얼마나 깊은 고통을 받았고, 스스로가 얼마나 참아왔는가 하는 메타인지와 스토리텔링이 과거로부터 고통을 한꺼번에 되살려 가져오는 것에 가깝다.
    이런 논리적인 이해는 받아야 하지않을 고통을 소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람의 보편적인 정신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하면서 한 발자국만 그 길에서 발을 떼어도 삶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꽤나 크다는 생각을 한다.

251009

민주주의와 AI는 상성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최근에 한 생각들이 그 지점에서 만났다.

요즘 어느 나라를 봐도 우리가 믿던 민주주의의 수준을 내려 근시안적인 이익을 대변하는 정부가 선출되고있다.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큰 사건이 벌어질 타이밍이 이미 지나갔다는데 현재 시스템에 놓인 폭탄이 그때 그때 벌어지는 큰 사건들에 관심을 뺏긴 채 터지지 않고 겨우 이어지는 것 같다.

25년이 끝나감에도 AI는 멈추지않고 지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간의 의식이 특별하지 않다는 점에서 LLM은 인간이 상상하는 형태의 자의적인 의도를 갖지 않을 것 같다.
생명체와 같은 사고를 가지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감각. 그리고 정보의 개별적인 해석을 통한 성장등의 고립적인 특징에 더해 생존이라는 절대적인 목표를 가진 유전자적 의도가 필요한 것 같다. 그런 자의적인 개별 존재의 스토리텔링이 의지가 아닐까 싶다.
LLM은 그런 형태로 설계되지 않았기에 고도화된 지적 도구로 남을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한다. 그 편이 인간에게도 이롭다. 특이점은 당장에라도 우리가 상식적으로 상정할 수 있는 병목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점의 형태가 아닌 선이나 면처럼 바라볼 수 있는 형태로 과속방지턱을 넘어서며 올 것 같다. 하나의 원리나 지식이 기술 발전을 증폭시키는 연쇄작용처럼 말이다.

아무튼 현 시점에 이미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수적 감각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가속도가 붙고 있고 우리의 기존 시스템이 버텨준다면 생산력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각 개인의 이기심을 대변하는 민주주의가 오히려 이 시점에서 상성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도 지구안의 넘치는 생산성을 올바르게 재분배하고 있지 않지만 인간의 이기심을 제일 잘 대변하고 있는 민주주의만이 앞으로 그 재분배를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AI가 플라톤이 말한 철인이 될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생명계가 그렇게 저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 명의 개개인은 별볼일 없지만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이기심, 질투, 이타심, 메타 인지와 같은 모든 본성들은 인간계를 지금까지 생존하게 만들어줬다.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모순된 본성은 평생동안 개인을 괴롭히는데 그것이 전체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아주 훌륭한 전략일 수 있고, 또한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니 말이다.

5년이나 10년뒤에 세상이 어떻게 변했을지 이 글을 다시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250930

하고 싶은 일들을 마구 꺼내어 쓸만큼의 자유가 있다면 시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일상적인 삶의 문제, 꼭 감내해야 될 인생의 굴곡.
그런 것들을 초월해서 나를 위로하는 말이 남을 울렸으면 좋겠다.

그 어떤 현명한 사람의 말을 빌려도,
얼마나 똑 부러지는 과학의 힘을 빌려도
삶에게는 바라는 행복만큼의 아픔이 고개마다 기다린다.

그래서 내 안에 있는 말들을 꺼내어 아무 골목에나 여기저기 던져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내 마음이 타인에게 닿아 다시 돌아올 때 내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250907

수십페이지의 메모를 날렸다.

최근에 업데이트 된 윈도우11 버그 때문에 SSD가 먹통이 되서 이틀동안 명령 프롬프트 잡고 애를 썼지만 안전 모드도 접근이 안되는 한계로 결국 클린 설치를 해야했다.

그나마 주요 폴더들은 다른 드라이브로 파일을 옮겨가며 살렸다고 생각하고, 짜증은 나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습관적으로 메모하려고 메모장을 켜다가
‘아 이거 동기화 안되네’

언젠가부터 스티커 메모가 맘에 안들게 바뀌고 윈도우11 메모장이 임시 저장과 탭 구성이 되는 관계로 바로바로 드는 생각은 다 메모장에 남기고 어느정도 구색이 갖춰지면 obsidian이나 다른 메모앱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미처 백업할 생각을 못했다.

너무 아쉬운 건 내가 무슨 아이디어나 중요한 정보를 잃어버렸는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다른 일 하다가 바로바로 옮겨 적던 용도가 컸다 보니 전혀 감이 안 잡힌다. 매번 정리하지 않고 쌓아 온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한 것 같기도 하다.

앞으로 보안과 자료의 정리 및 보관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 같은데 예방 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해야겠다.

그리고 망할놈의 마소 주식은 좀 팔아야겠다.

  • 모든 일에서 한 단위가 끝날때마다 3-2-1 백업 습관화하기

화재보험 가입시 주의할 점

  • 구축 아파트의 화재 보험을 가입하려고 함.
  • 아파트라 노후화된만큼 누수 걱정이 커져서 ‘일상생활배상책임'(타인에 준 피해 1억까지 보장)과 ‘급배수시설누출손해'(자기집 누수시 200~500만원까지 보장) 특약을 주목적으로 화재 보험을 찾아봄.
  • 옛날에는 실손보험에서 특약으로 일배책(=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or 일상생활배상책임) 가입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실손이 단독보험으로 바뀌면서 그렇게 할 수가 없음.
  • 다이렉트 화재보험 가입 시 주택과 가재도구에 대한 보험 가입금액을 직접 설정하도록 하는데 이 부분의 설명이 부족하고 헷갈린다. 그래서 각 보험사에 적힌 설명과 AI의 도움으로 알아본 내용을 정리함 (실제 보험가액은 사고 발생 시점이나 각 보험사에 따라 다를 수 잇으니 참고용으로만 알아두자)
    – 재조달가(건물복구비용)은 화재 발생년도에 한국부동산원에서 매년 발표하는 건물신축단가표를 참고해서 결정한다.
    – ex) 2024년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건물신축단가표에 따르면 1미터제곱당 1,880,518원
    –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 즉, 전용면적 18평(59미터제곱)의 아파트에 24년 화재가 났다면 재조달단가는 1,880,518 x 59 = 110,950,562(원)이 된다.
    –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보험가액을 구하기 위해서는 재조달가액에서 감가상각비를 제해야한다.
    – 감가상각액 = 재조달가액의 80% ÷ 내용연수 x 경과년수
    – 보험가액 = 재조달가액 – 감가상각액
    ※ 건물의 잔존가치를 20%로 가정하고 나머지 80%에만 감가상각을 적용

– 위 아파트를 내용연수 50년으로 가정하고 준공된지 20년됐다고하면 감가상각비는
110950562 x 80% ÷ 50 x 20 = 약 35,504,180 (원)
보험가액은 110950562-35504180 = 75,446,382 (원)이 된다.

건물의 종류에 따라 면적 기준이 다르고 내용연수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나 대략적인 흐름은 위와 같다.

그러면 여기에서 대충 8,000만원으로 가입하면 되겠네? 하면 두가지 문제가 있다.
1. 보험가액은 실제 복구시 필요한 재조달가액에서 감가상각액을 뺀 금액이기 때문에 감가상각액만큼은 자기 부담금이 된다.
2. 건물신축단가는 매년 약 5퍼센트씩 상승한다. 만약 5년 또는 10년을 기준으로 화재보험을 가입하고 보험금을 그대로 낸다면 보험 가입 금액이 실제 피해 복구에 필요한 금액보다 많이 부족해질 수 있다. 단순히 보험금을 조금만 받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실제 보험 금액이 피해 금액(재조달가)의 80%가 되지 않으면 비례방식으로 보험금이 지급돼 내가 가입한 보험 금액한도까지 보장 받는게 아니라 보험 금액 한도 대비 보험가입금의 비례로 보장을 받게 될 수 있다. 즉, 감가상각된 금액이 아닌 사고 당해 재조달가액 기준으로 80%를 넘겨야 한다.

  • 이 문제점 때문에 건물복구비용지원 특약을 잘 살펴봐야한다. 각 화재보험사마다 이름은 조금 상이할 수 있지만 이 특약은 재조달가액과 실제 보험 보장 금액의 차액(감가상각된 금액)을 추가로 보장해주는 특약이다. 25년 6월 기준 여러 화재보험사들을 보니 약 2천만원에서 7천만원까지 추가로 보장해주고 있다.
  • 오래된 건물의 경우 특약을 최대한 받아도 10년을 기준으로 감가상각액이 더 커지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2천만원보다는 7천만원을 보장받는게 낫지 않을까.
  • 보험가액을 올려도 보험금이 큰 차이가 나지 않으니 처음부터 넉넉히 넣거나 추후 금액을 올려서(가능하다면) 보험금을 비례방식으로 받게 되는 불상사를 피하도록하자.



250525

태생적인 한계 또는 살게 되면서 얻게 되는 상처 중 일부는 평생을 지고 살아야 하기도 한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것들을 다루는 방법은 몇 되지 않는다.

고통이든 슬픔이든 술이든 취해서 함께 살아가던가
고통을 쓸모있는 것으로 바꿔서 살아가던가.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그런 결론에 도달했다면 매 순간 그것들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되새길 정도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백번 천번을 생각해도 결국 도착할 생각은 가로 지를 필요가 있다.
그것이 시간과 경험이 준 이점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앞을 향해 달리다보면 또 지칠 때가 있다.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 되지?’
하는 의문만이 머리에 남을 때가 있다.

하지만 멈춰선다고 고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세상이 제 멋대로 줄 고통보다는 내가 고르고 골라 달려 든 가시밭길이 덜 아프다.

Obsidian + Local LLM 간단후기

Obsidian Copilot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ollama에 Local LLM을 연동해 Obsidian + Local LLM을 사용해보았다. chatgpt도 연동할 수 있지만 Obsidian 노트를 클라우드 ai에 연동시키기에는 내 머리는 통째로 열어주는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PC에 설치하는 버전을 사용했다.

최근 chatgpt의 업데이트 이후 감동을 받아서 뭔가 새롭고 더 나은 걸 해보고 싶어서 시도해보았는데 결과적으로 별 성과가 없다.

사용하는 데스크탑의 사양이 3060ti밖에 되지 못해서 작은 모델을 사용했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해당 앱이 Vault 내의 여러 노트간의 컨텍스트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Obsidian의 바닐라 상태에서 이미 그래픽뷰와 백링크가 주요 기능인만큼 노트간에 링크가 이리저리 얽혀있고, 나는 Dataview를 통해서 여러 필터링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검색 시스템을 갖춰놓았기 때문에 LLM을 얹어서 기존의 노트 간 연결 이상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주길 원했다.

Obsidian Copilot 플러그인에서는 단일 노트에 적용되는 채팅과 볼트를 검색할 수 있는 모드, 그리고 추후 유료로 제공할 Copilot Plus가 있는데 기본 채팅은 잘 작동하지만 채팅 결과를 바로 노트로 붙여넣을 수 있다는 점 빼고는 별 다른 장점이 느껴지지 않는다. 상술한 것처럼 볼트 내 노트들을 엮어 질문하는 건 불만족스러웠다. 코파일럿 플러스는 아직 미출시.

공개해도 되는 볼트에 chatgpt를 연동해 사용해보고 또 의견을 남기겠지만 평소에 AI에게 도움을 받는것 이상의 기대는 가지지 않는게 좋겠다.

레딧에서 얻은 아이디어인데 옵시디언 md파일을 라마인덱스에 얹어 RAG를 적용해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241201

나이를 좀 먹다보니까

자신을 최대한 너 답게 해주는 일을 하라는 말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런데 이것 또한 일부만 맞는 것 같다.

어떤 일을 하는데 힘들어서, 막막하다고 그것을 피해야 할 이유가 되는 건 아니다.
보통 우리네 기준은 쉽고 편하게 무언가를 이루는 것이기에 자연스럽게 가라는 말을 더 자주 했던 것 같다.

스스로를 바꾸는 건 개인에게 너무도 힘든 일이고 나를 아끼는 만큼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자신을 잘 지키며 살아가기를 원해서 그랬던 것 같은데, 이 말에 고통을 피하라는 오해가 섞여 있는 것 같고 나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던 참이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어떤 일이 힘들거나 막막하다고 해서 그것이 의미 없어지는 건 아니다. 결과에 따라서 의미가 결정되는 건 더 더욱 아니다.

사실 모든 일이 의미가 없다는 것부터 인정해야 한다. 모든 의미는 우리가 부여한 개인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을 인정한다고해서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에 스스로 부여한 가치가 퇴색되지는 않는다.
그저.. 우리는 있는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에 인정해야 될 사실은 우리가 스스로의 인생에 그렇게 대단한 방향타를 쥐고 있지 않다는 점을 받아들어야 한다. 굉장히 나약한 소리로 들릴 지 모르겠지만 나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면면히 구분해내는 능력이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지혜의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뒤에 오는 선물은 지금 가진 것에 대한 감사와 다가 올 미래에 대한 여유다.
한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파도 위에서 어디로 갈지도 모른 채 그 오랜 시간을 이토록 큰 탈없이 살아왔다는 점에 대한 감사함이고, 앞으로의 미래 역시 내 예상을 대부분 빗나갈테지만 그 여행은 끝간 데 까지는 이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가질 수 있는 태도란, 비논리적인 긍정론자가 되어서 주어진 여행을 값지게 즐기는 것 뿐이다. 어느 곳에서 어떤 일을 만나고 끝날지라도 멋있게 살다 간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 고민은 못된 술과 같아서 그 감정에 계속 취해 있으면 깰 수가 없다. 최선의 결정을 바라며 유예하기보다는 충분한 정보를 선별하면서 동시에 한발을 집어넣고 맞으면서 배우는게 좋다. 그 편이 다양한 시나리오를 소거하면서 추진력을 잃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다.
  • 상황을 판단하되 겁 먹지 말기. 상상하는 일은 대게 일어나지 않고 문제에서 우리가 실제로 통제 가능했지만 놓치는 대부분은 적절지 못한 시기 선정 및 초조함과 게으름같은 나약한 감정 때문이다.
  • 사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지는 너무도 잘 안다. 매일 매일 배우게 되는 하지 말아야 좋은 것을 하지 않고, 하면 좋은 것들을 끈질기게 지켜내기만 해도 충분히 괜찮은 삶을 살 수 있다. 하지만 그것들을 다 지켜낸다는 건 너무 비인간적이기에 건강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원칙만큼은 포기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