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llo(트렐로)는 협업 프로젝트에 최적화 된 툴이라고 생각한다.
개인도 칸반 시스템을 활용해 그날 아침에 해야 하는 일들을 쭉 나열해 놓고 쓱쓱 던지면서 하루를 계획해 볼 도구로 좋지 않을까해서 사용해봤다.
칸반 시스템은 “해야 할 것”, “하는 중”, “완료”와 같이 진행 상황을 표시하고 이동 시켜가며 쓸 수 있어 좋다.
트래커로 사용하기에는 시작 시간만 설정되고 종료 시간 설정이 불가해 불편해보인다. 모바일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지 않다. (카드를 보기 위해 옆으로 쭉 넘겨야 함). 패드 정도의 사이즈나 웹에서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모바일에서 보드 복사가 안되는 것도 단점.
(2017.02.05)
[태그:] Todo
투두메이트 (Todo Mate)
투두메이트(todo mate)는 런닝메이트처럼 서로 서로 보듬어가면서 할 일을 하는 앱이다.
‘SNS + 할일 관리’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칭찬 이외의 별도 교류가 불가능해서 말그대로 Todo를 ‘했다 안했다, 너 화이팅!’에 집중한 앱이다. 이름을 참 잘 지은 것 같다.
총평을 먼저 하자면 Todo기능은 미흡하지만 실천력에 관해서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기에 일주일만 사용해보려고 하다가 3주째 사용하고 있다.
할일을 관리하는 부분은 부족함이 있지만, 누군가 내가 오늘 하루를 잘 살아냈는지 본다는 그 자체가 하지 않을 일을 하나라도 더 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작심삼일을 작심사일로 늘려준다고나 할까. 그래서 나는 앞으로 다른 Todo 프로그램들과 좀 더 병행해 사용해볼 생각이다.
웹과 앱(앱스토어, 구글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위젯은 할일 목록 하나만 가능하다(안드로이드, 21.08.25 기준)
기능은 날짜를 지정하지 않은 Inbox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보관함과 카테고리화, 별도의 시간 알림과 캘린더뷰이다. 각 카테고리는 팔로워에게만 공개/나만 보기가 선택가능하다. 간편 입력에 할일을 적어두면 해당 요일에 +버튼만 눌러 추가가 가능해서 습관 트래커로 쓰기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핵심 기능인 다른 사람이 완료한 일을 아이콘으로 칭찬하기가 있다.
노출을 허용한 사람의 Todo를 살펴보고 팔로우 및 반응을 할 수 있으나 별도의 다른 교류는 불가능하다. 캘린더뷰에서는 이달에 Todo를 완료한 갯수와 다른 사람이 반응을 해줄 때마다 쌓이는 하트 갯수가 표시된다.
성실한 분을 찾으면 자극도 되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사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안타까운 점은 각 Todo에 세부내역을 따로 적을 수가 없다는 점이다. 할일을 하다가 따라오는 추가 세부내역을 적으려면 Todo를 늘려 적는 수 밖에 없어서 그날 그날 변동을 주면서 장기간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적기에 불편하다.
별도의 검색이나 태그 기능도 부재하여 역시 습관 혹은 일상의 루틴을 만드는데 트래커로의 이용이 가장 적합할 것 같다.
반면 습관 및 루틴 트래커로 사용한다면 의외의 장점이 있는데, 기존의 Todo 프로그램을 사용할 시 나는 완료한 일들을 삭제하고 나중에 검토해야 할 사항은 노트로 옮겨서 사용해 왔다. 검색에 완료된 일들이 같이 노출되면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적을 한정시켜놓고 Todo에 체크를 하다보니 이 날 내가 이만큼 했구나하는 뿌듯함이 남았다.
나의 경우는 앞으로도 습관 트래커로 사용해볼 예정인데 간편 입력이 요일 단위로밖에 설정이 안되서(달이나 년단위가 안됨) 그 부분이 티끌만큼 아쉽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에는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혹은 같은 목적이나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좀 더 사용해보니 의외로 메이트라는 것에서 오는 단점도 있었다.
1 . 투두메이트가 낙오를 하면 나 역시 의욕이 떨어진다.
서로 밀고 당겨야 할 존재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이렇게 되어버리니 작은 스크레치일지언정 남는다.
2. 투두메이트를 칭찬하고 사라진 투두메이트를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일이 될 수 있다. 시간의 투자가 필요한 이 행위가 더 깊은 유대로 발전하면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상 교류가 시스템의 천장에 막혀있어 로봇 식물에 물을 주고 햇볕을 쬐주는 기분이 들었다.
두번째 이유로 정확히 한달을 사용하고 일단 사용을 중지했다. 칭찬을 해주고 칭찬을 받는 품앗이시스템이 SNS가 처음 나왔을 때 맞팔을 모으고 서로 무의미한 좋아요와 댓글을 남발하던 의미없던 시간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건 내게 국한된 경험이고, 좋은 투두메이트를 찾아내고 그걸 유지하는게 가능하다면 여전히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정 관리 어플 정리
일정 관리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일정(Calendar)과 할 일(To Do)의 차이를 먼저 구분해야겠다.
일정이란 시간 또는 일자가 고정적으로 정해진 일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약속, 기념일 등이 있다.
할 일이란 언제라고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하려고 계획 중인 일이다. 언제까지 끝내면 좋겠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지만 일정에 비해 유연하게 변경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일정과 할 일이 성격상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결국 개인의 시간 계획안에 포함되는 일이기 때문에 이것들을 한 눈에 보고 계획이 가능해야 한다. 먼저 시간을 고정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일정을 정하고 다음에 할 일을 유동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이것을 도구의 사용과 연계&확장시켜 할 일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요리조리 가늠해 보는 공작소처럼 이용하고, 일정(캘린더)는 그렇게 하기로 정한 계획서 내지는 기록 일지 정도로 활용해보고자한다.
이러한 시도를 하는 와중에 많은 도구들이 불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선사했다. 단순히 할 일을 기록하고 완료 후 체크하는 방식으로 가볍게 이용하자면 충분하다고 여길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과 계획 관리만큼은 조금도 양보하고 싶지 않았다.
시간/계획 관리야말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기위한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일정과 할 일을 한 곳에서 컨트롤.
-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PC와 스마트폰에서 동일한 사용 경험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빠른 동기화가 이뤄져야 한다.
당장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것이 없어서 항상 휴대 가능한 스마트폰에서라도 이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것을 우선적으로 찾고 있다. - 목록(프로젝트 or 카테고리)&태그 기능
일들을 유기적으로 통합, 분리해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진행 중인 일의 여러 사항들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하위 목록을 만들 수 있는 목록기능과 특징별로 모아보기 위한 태그 기능이 필요하다. - 검색은 할 일과 일정이 동시에 가능해야 한다.
- 각 단위로 묶은 일들이 On/Off 되어 캘린더에서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3-5번 기능은 결국 각각의 일들이 얼마나 진척되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더 훌륭한 방식이 있다면 언제나 대체 가능하다.
(할 일을 모두 캘린더에 담고, 검색기능을 이용해 임의의 태그를 이용하는 방법을 시도해보고 있다. -> 비지니스 캘린더의 할 일 관리가 조금 열악하다. 하지만 이는 구글 할 일이 애초에 열악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계로 보인다. 게다가 하위 할 일을 구글 캘린더에서보면 이상하게 보인다. G메일로 이동해서 보아야 제대로 보인다. 특히 구글 할 일의 경우 PC에서 검색을 할 수 없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결국 할 일 관리와 캘린더를 따로 이용해야 하는데, 언제 하겠다는 결정이 된 일은 캘린더로 꼭 옮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할 일과 캘린더의 사용이 중첩되어 혼란스러워진다.)
- 많은 경우 매일 할 일은 따로 관리하기보다 습관으로 만들어 버리는게 낫다.
사실 가계부와 일기, 메일도 다 통합해버리고 싶다만 이는 불가능하고 차라리 IFTTT와 Tasker를 이용해 다양한 앱을 유연하게 사용하는 법을 연구해야 하겠다.
아래부터는 사용해본 애플리케이션에 대하여 느낀 바를 짧게 서술해보았다.
Google 캘린더 : 구글의 공식 캘린더.
사이드 메뉴를 통해 월/주/일 보기와 캘린더 on/off가 가능하다. 두단계를 움직여아 하므로 Business Calendar보다 불편하다.
keep과 연동되는 알림과 ‘운동하기’&’가족과 식사’등을 주기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알림 기능은 유기적이지 못하고 주기 일정 설정 기능은 직접 하는게 더 낫다. 그외에 부가적인 기능은 없다. 심플 그 자체.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구글 캘린더(+연동되는 캘린더들) 검색 기능에는 위치도 검색이 된다. 그러므로 방문 기록을 잘 남겨두면 나중에 활용할 수 있다.
할 일 목록이 검색이 되지 않음(Gtask를 활용한다해도 여전한 단점)
(2017.08.28)
네이버 캘린더 – Naver Calendar : 음력 생일 입력이 가능하다. PC에서 네이버에 로그인하면 메일과 할 일, 메모, 클라우드 등도 한 화면에 컨트롤 가능하기 때문에 네이버 생태계 묶여 있다면 큰 장점으로 불 수 있다.
다만 무거운 네이버 어플이라는 고질적인 단점에 확장성 및 탈출이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전체적인 기능은 그냥 저냥 나쁘지 않은 캘린더.
네이버 캘린더에 계속 묶여 있으려면 앞으로 더 개선되리라는 기대감이 있어야 하는데 다음의 쏠 캘린더 개발진이 적은 개발 과정에 있던 일을 살펴보면 네이버 캘린더가 앞으로 나아지는 게 기대되지 않는다. 구글 캘린더를 기반으로 서드파티 앱을 이용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다.
이미 네이버 생태계에 묶여있고 주어진 기능 위주로 충실하게 쓴다면 괜찮은 캘린더라고 생각한다.
(2015년도에 사용했던 경험)
쏠캘린더 : 원래 다음에서 개발했으나 카카오와 합병하면서 업데이트가 뜸하다. 1년여 정도 업데이트가 멈췄다가 16년 9월에 업데이트가 한 차례 되었다. 음력 생일 입력 용도의 보조 캘린더로 사용가능하다.
디자인이 미려해서 1년 정도 주력 캘린더로 사용했었다. 스와이프를 통한 화면 전환이 깔끔하다.
업데이트 탓인지 최신 안드로이드에서는 일정 검색기능 및 시간표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음력 생일 입력&수정 용도로 쓰면서 업데이트가 되는지 지켜봐야겠다.
(2017.04.28)
삼성 기본 캘린더 : 음력 생일 입력을 위해 다른 캘린더를 깔기보다 삼성 휴대폰의 기본 캘린더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2017.04.28)
비지니스 캘린더 2 (Business Calendar 2) :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캘린더이며 뷰어 기능이 강력하다.
아래 슬라이드 바에서 원터치로 각 캘린더 on/off가 가능하고 그룹 단위로 묶어 on/off 설정을 할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하루의 반복 일상 캘린더를 따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캘린더 원터치 on/off가 필수이다.
월 단위 캘린더에서 몇 개의 날만 드래그해 선택해 보는 것도 가능하며 아래에 세로 스크롤바에 1일~월까지 드래그해 볼 수도 있다.
구글 Task도 연동 가능한데 비지니스 캘린더의 하위 목록이 연동되지 않는다 . 또한 날짜를 지정하지 않은 할 일이 검색되지 않는다.
위젯에서 캘린더와 테스크의 On/Off가 가능하다면 최고일 것 같다.
사진 첨부 기능이 생겼는데, 사진을 올린 로컬 기기에서만 볼 수 있다.
(2019.10.06)
조르테 캘린더(Jorte) : 위젯이 괜찮고, 꾸미기에 좋은 캘린더.
TickTick : 할 일 어플 중에서 무료 사용자에게 태그 및 위치 알림(모바일에서만 설정가능/웹에서는 삭제도 불가) 등이 가능한 어플이다. Todoist의 프리미엄 사용자 위치 알림 기능은 PC에서 사용 가능하다.
하위 폴더(프로젝트)도 만들 수 있다.
최근에 포모도르 기능이 추가됐다.
무료 버전에서는 한 개의 항목에 999개까지만 가능.
(2020.01.06)
DGT GTD : 안드로이드에서 이것만큼 복잡하고 디테일하게 일정 관리를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것 같다. 정말 열심히, 자세히 썼었는데 일정 관리를 하는 것이 일정을 소화하는 것보다 마이너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사용을 그만뒀다.
심플하지 못하다.
(2015년에 사용함)
Keep : Keep에서 메모 작성시 알림을 설정하면 ‘알림’ 탭으로 자동으로 들어가고 사용 중인 구글 계정의 ‘알림’ 캘린더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참고로 구글 캘린더에서는 할 일 목록과 알림 두가지 캘린더를 한번에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 캘린더 우측의 ▼을 누르면 전환이 가능하다.
그런데 Keep은 무조건 날짜를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건 일정에 가까운데 할 일 목록을 알림으로 대체해버린건 실수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일정을 삭제하면 해당 할 일은 메모로 이동해서 다른 메모들과 혼재하게 된다. 그리고 캘린더 뷰에서 아직 처리하지 않은 할 일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없다. Keep을 단순히 할 일 관리 용도로만 쓴다고하면 미처리 할 일을 확인하기 위해 Keep을 열어보는 것만으로 문제가 없겠지만 다른 메모 용도로도 사용한다면 해야 할 일이 메모 속에서 길을 잃게 될 것이다.
Keep에 라벨(태그)기능이 있고, 위치 알림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2017.03.18)
Workflowy : Mindmap과 함께 생각 정리의 큰 축을 이루는 Outliner도구이다. 정확히 말하면 폴딩 기능이 달린 메모장. 예전에 학교 다닐 때 학습용으로 사용하던 Workflowy로 일정관리하는 글이 있기에 테스트해보려고 한다. 에버노트를 주력으로 사용할 때 블로그 글에 외부 링크를 걸 듯 노트끼리 링크를 해놓으면 시너지가 많았는데 폴딩 기능이 생각을 유연하게 다루는데 유리하다는 건 예전에 체감했었다.
현재 캘린더에 태그나 캘린더 on/off를 추구하는 이유 역시 각 프로젝트 단위의 달성도 및 미래 계획을 한 눈에 조망하기 위해서인데 이런 방식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 살짝 만져보니 앱에 공유기능이 없어서 다른 앱과 연동해 사용하기 참 난감하다.
(2017.02.05)
Evernote(에버노트) : 아웃룩 캘린더와 연동가능, 에버노트 알리미에 주기&반복 기능이 없음. 몇년 동안 제자리인 걸 보니 에버노트의 편의성 혁신은 멈췄다는 느낌. 단 예전에 사용해본 바 노트 및 분류 기능이 강력해 일을 체계적으로 진행해나가는데 강점.
반복 일상들을 각각의 캘린더에 넣고, 할 일을 GTD 시스템으로 에버노트에서 운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2019.08.26)
NotionNotion : 노션의 최대 강점은 데이터시트의 사용이 가능하고 그것들이 여러 뷰로 쉽게 전환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매일 해야할 일들의 칸반과 관리에 노션을 전격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물론 다른 노트앱에 비해 부족한 부분도 많다. 특히 검색이 안 좋다.
(2020.04.03)
Todoist : 20년 후반기 프로젝트 항목에서 보드뷰(칸반) 업데이트. 노션의 영향.
(2020.10.14)
Microsoft To-Do : 최근에 괜찮아보여 사용해보고 있다.
Wunderlist(원더리스트)를 계승한 마이크로소프트 투두.
무료이고 깔끔해 사용중.
위치 알림은 안된다.
동기화가 즉각적이다.
(2019.09.03)
구글 할 일(Tasks) : 구글캘린더와 Keep, Tasks가 한 화면에 통합됨. 지메일에서도 여전히 사용가능.
하위 1차. 이미지 첨부 안됨, 검색 할 수 없음. 태그기능 없음. 캘린더 옆에 붙어있으면서 드래그조차 안되서 실망이다.
비즈니스 캘린더에서 불러와 사용할 수 있으나 기본 구성 자체가 많이 모자름.
(2019.09.04)
Trello : 칸반(Kanban)이 주된 협동 프로젝트 앱
Obsidian : 백링크와 그에 따른 사고를 엮는 것이 주된 컨셉인 노트 앱
Todomate : 투두+메이트, 같이 응원하면서 할 일을 하는 앱
Todoist, Wunderlist의 경우 하나씩 부족한 게 있어서 쓰다가 옮겼는데, 지금 잘 기억이 안나서 나중에 시간이 날 때 다시 살펴볼 예정.
Any.Do의 경우는 특별할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Cal의 경우 에버노트로 GTD를 시도하면서 사용해봤는데 뭔가 부족하다.
덧.
- 캘린더에 지난 일정의 삭제에 관련해서 이미 완료한 일들에 대해 삭제를 하는게 좋을까?
일정이라고 부를만한 ‘사건’은 계속해서 남겨놓는게 좋다.
하지만 검색에 불편함을 남기는 건 아닐까? -> 구글 캘린더는 당일을 기준으로 검색 내용을 먼저 보여주기 때문에 괜찮다. - 매번 반복되는 일정은 할 일에 넣으면 너무 지저분해진다. 반복 일상 캘린더를 하나 따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 도구는 내 목적에 합당하게 사용될 때만 의미가 있다.
또한 새로운 도구는 계속해서 나오니 충분히 만족스러운 정도에서 개선을 멈추는 것이 뭔가를 활용함에 있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는 적절점이라고 생각된다. - 이것저것 비교를 하다보니 화이트보드나 노트가 끝판왕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이게 자동으로 디지털 데이터화되면 참 좋을텐데. 그러니 디지털 필기(+그림, 마인드맵)와 아웃라이너를 다 지원하는 원노트가 짱이시다.
- Outlook + 원노트 할 일 태그 (?)
- Toodledo 다시 써보기
- Microsoft to do Wunderlist와 비교해보기
- Notion으로 이전할 부분 골라서 옮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