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넥타이를 벽장 속 봉에 쭉 늘어서 걸어놓았는데 타이 행거(Tie Hanger)가 있기에 출력해보았다.
더 많이 걸 수 있도록 양쪽으로 걸이가 있는 모델도 있는데 내 프린터인 킹룬의 18×18 배드 사이즈 보다 커서 눕힌 뒤 출력할 수 없었다. 잘라서 출력한 뒤 결합 할수도 있지만 완성도가 떨어질 것 같고, 각도를 좀 돌려서 출력하면 가이드를 붙이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아 그냥 작은 모델로 출력했다. 프린터를 사파이어로 구입할 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킹룬을 충분히 활용하게 되면 더 큰 프린터를 구입하게 될 것 같다.
위의 행거에 벨트 머리도 걸 수 있는데 벨트 허리 부분을 봉에 오래 걸어놓으면 변형이 오는 단점을 없앨 수 있어 벨트 걸이로도 유용해 보인다.
이마트에 가니까 2,000원에 팔고 있어서 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