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나세티 특별전 – FORNASETTI PRACTICAL MADNESS

어제 포르나세티(FORNASETTI) 특별전에 다녀왔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중이다.(~2017.03.19)

솔직히 포르나세티는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시아 최초 개최라고 한다. 팜플렛을 읽어 보니 그는 한마디로 천생 디자이너였던 것 같다.
인생에 걸쳐 만든 수 많은 작품들과 다양한 수집품들이 그렇게 얘기해줬다.

잘 알지도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구구절절 설명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예쁜 것들이 많았다. 아무런 사전 지식없이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입장하는 곳에서 알려주는 어플을 깔면 핵심 작품의 오디오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그러니 이어폰을 준비하시라.

포르나세티
손바닥 안의 얼굴은 이탈리아 오페라 가수 리나 카발리에리라고 한다. 포르나세티는 이 배우의 얼굴을 가지고 장난을 많이쳤다.
포르나세티 테이블 상판
실제로 보면 꽤나 큰 테이블 상판이다. 지금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이다.
포르나세티 장식장
건축가 지오 폰티와 협업했다는 장식장. 사진은 장을 열어놓은 상태다. 닫아놨을 때 중앙의 아치형 디자인이 돋보인다. 갖고싶다.
포르나세티 변기
나는 여기에 똥 못 싸. 아무튼 못 해. 나비 때문에.
포르나세티 의자
저 의자에 그려진 얼굴은 토마스와 친구들에 나오는 캐릭터와 똑 닮았다. 웃겨서 저 얼굴 나올 때마다 다 찍음

포르나세티

포르나세티 자개장
꼭 우리의 자개장 느낌이었다. 너무너무 갖고 싶었다.
포르나세티 이쁜 그림
스카프 디자인이었나? 잘 기억이 안나는데 너무 독보적으로 예쁘다.
포르나세티 환상의 문
전시 공간 사이로 이런 연출도 되어있다. 이리로 지나갈 수 있으면 더 환상적이었을텐데.
포르나세티 자전거
완전 취향 저격이라 시트지로 내 자전거를 튜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너무 귀찮을 것 같아서 10초만에 단념했다.
포르나세티 접시
우주는 걍 좋음 이유없다.
포르나세티 강아지
십자수같기도 하고, 로직같기도 하고. 정제된 매력이 있다. 게다가 강아지다.
포르나세티 토마스
안녕, 토마스

사진은 누르시면 막 막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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